AI 기반 하이브리드 수열에너지 회수시스템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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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26회 작성일 25-05-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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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수열에너지의 확산을 위해 「수열에너지 활용기술 및 에너지믹스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와 관련해 최근 ‘AI 기반 소규모 분산형 복합 수열에너지 회수시스템 개발’ 과제를 새롭게 선정하였다.
이번 과제는 썬앤라이트가 주관하고, 씨엔아이엔지니어링, 이젠엔지니어링, 아주대학교, 오토시맨틱스가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수행하게 되며, 지난 5월 21일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오토시맨틱스는 본 과제를 통해 개발될 복합 수열에너지 회수시스템에 AI 제어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며, 실증 대상지로는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
최근 제로에너지건축(ZEB) 의무화 등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대형 건물에서는 지열, 수열, 빙축열 등 다양한 열원 시스템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건물의 폐수나 중수에 포함된 미활용 열원을 활용하는 수열에너지는 아직 국내 도입 초기 단계로,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지하 구조물이 복잡하고 태양광·지열 활용이 어려운 서울 도심 대형 건물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열, #복합 수열에너지, #인공지능